작은 섬 속에서 큰 소를 잡아먹겠다는 뜻으로, 하는 짓이 옹졸하고 답답하며 근시안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섬

답답

관련 속담 더보기

(1) 솜뭉치로 가슴 칠 일

(2)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3) 독 안에서 푸념

(4) 등잔불에 콩 볶아 먹을 놈

(5) 벙어리 냉가슴 앓듯

(6) 눈을 져다가 우물을 판다

(7) 콧구멍이 둘이니 숨을 쉬지

(8)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

(9) 버선목이라 뒤집어 보이나

(10) 봉사 눈 뜬 것 같다

아무리 쳐도 가슴이 시원해지지 않을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라는 뜻으로, 몹시 답답하고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1번째

죽으면서도 농사지을 종자는 먹지 않고 남겼다는 뜻으로, 답답할 정도로 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들을까 봐 몰래 푸념한다는 뜻으로, 마음이 옹졸하여 하는 짓이 답답함을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3번째

어리석고 옹졸하여 하는 짓마다 답답한 일만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4번째

말 못 하는 소가 안타까운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어 속만 썩이듯 한다는 뜻으로,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5번째

눈을 가져다가 가만히 두어도 물이 될 것을 거기에 또 우묵히 파서 물이 나게 한다는 뜻으로, 일 처리가 둔하고 답답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6번째

다행히도 콧구멍이 둘이 있어 호흡이 막히지 아니하고 숨을 쉴 수 있다는 뜻으로, 몹시 답답하거나 기가 참을 해학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7번째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답답 관련 속담 8번째

버선목처럼 뒤집어 보일 수도 없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해명을 해도 상대편이 수긍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9번째

어둡고 답답하다가 시원히 볼 수 있게 되거나 막혔던 일이 시원스럽게 해결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 관련 속담 10번째

섬

관련 속담 더보기

(1) 소금 섬을 물로 끌라고 해도 끈다

(2) 옆구리에 섬 찼나

(3) 멱 진 놈 섬 진 놈

(4) 달걀 섬 모시듯

(5) 한 되 주고 한 섬 받는다

(6) 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7) 의주 륙섬 강냉이 가렴 보고 큰다

(8) 일 년 시집살이 못하는 사람 없고 벼 한 섬 못 베는 사람 없다

(9) 제 코도 못 씻는 주제에 남의 코를 씻어 주겠다 한다

(10) 조 한 섬 가진 놈이 시겟금 올린다

소금 섬을 물로 끌면 소금이 녹아 없어져서 애쓴 보람도 없이 일을 망치고 마는 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니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맹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1번째

옆구리에 섬을 차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들어가느냐는 뜻으로, 많이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2번째

멱둥구미를 진 사람과 섬거적을 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지각색의 어중이떠중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3번째

매우 조심하여 다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4번째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5번째

애써 한 일에 알맞은 효과나 이익도 보지 못하고 많은 비용만 허비하였다는 말.
섬 관련 속담 6번째

의주 육섬의 옥수수가 저를 사 갈 가렴의 소금 굽는 사람들을 바라면서 자란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희망을 걸고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7번째

시집살이가 고되고 어렵다 하나 그 시일이 짧으면 그다지 힘들 것도 없음을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8번째

자기 앞에 닥친 일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일을 걱정하며 도와주겠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9번째

좁쌀을 불과 한 섬밖에 가지지 못한 자가 쌀의 시세를 올려놓고 말았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섬 관련 속담 10번째